제2형 당뇨병의 치료법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은 몇 가지 공통적인 위험요인과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뚜렷이 구별된다. 다음의 내용에서 이러한 것을 자세히 다룬다. 만일 이러한 위험요인과 증상이 개인에게 있다면, 세 가지 혈액 검사로 당뇨병을 진단할 수 있다. 

제1형과 제2형 당뇨병에 있어 위험요인은 명확한 차이가 있다.

◎ 제1형 당뇨병은 인종 혹은 민족과 명백하게 관련이 있다(당뇨병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아프리카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계의 후손에게서 더 많이 발명한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특히 걸리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 노화는 제2형 당ㄴ요병 발병의 주된 요인이다. 45세 이상인 사람은 이 병에 대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두 번째 주된 위험요인은 비만이다. 이보다 덜 명확한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 고콜레스테롤혈증

- 비활동적인 생활방식

- 가족력

- 고혈압

-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아프리카계, 라틴 아메리카계 또는 아시아계

- 큰 아기를 출산한 사람(4.0kg 이상)

- 내당능장애로 진단받은 사람

 

제2형 당뇨병은 빈번한 감염, 느리게 치유되는 찰과상과 타박상, 손 똗는 발의 저림 또는 무감각, 피부 가려움, 반복되는 피부, 잇몸, 혹은 방광의 감염, 빈번한 배뇨, 심한 갈증, 극도의 허기, 비정상적인 체중 감소, 극도의 피로감, 과민성, 오심, 구토, 그리고 입에서의 단내, 그리고 추가적으로 여성에게는 빈번한 질내 진균 감염 등이 나타난다. 

 

◎ 진단 : 당뇨병은 혈당을 측정하는 혈액검사로 진단된다. 혈당 수준은 음식 섭취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검사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 당뇨병에 대한 가장 간단한 검사는 평상시의 혈당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검사는 마지막 식사 시젖ㅁ과 관계없이 이루어진다. 두 번째 검사는 최소한 8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되는 공복혈당 검사이다. 공복혈당장애는 6.1~6.9mmol/L 수준을 보이며, 당뇨병인 상태는 7+mmol/L로 나타난다. 

세 번째 검사는 경구포도당부하검사이다. 8시간 공복 후에 이루어지는 이 측정은 분만 후의 검사 그리고 과학자들의 연구에서 종종 사용된다. 이 방법은 인체의 탄수화물 대사 능력은 측정하는 것이다. 피험자에게 표준량의 글루코스가 제공되며 혈액과 소변의 글루코스 농도를 주기적인 간격으로 측정한다. 당뇨병이 있는 피험자는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2시간 후에는 혈당 수준이 11.1mmol/L보다 더 높을 것이다. 

 

◎ 치료법 : 제2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운동과 식사요법을 병행함으로써 통제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영향 섭취와 운동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데 왜냐하면 이러한 측면이 관리되지 않으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제2형 당뇨병이 통제되고 있다면,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과 운동을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제2형 당뇨병과 영양섭취 :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의 하나는 영양 섭취이다. 당뇨환자의 일차적인 목표는 자신의 에너지 섭취를 관찰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체중 감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혈당 ㅇ수준을 조절하는 것이다. 체중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줄이면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된다. 주의 깊게 계획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많은 다양한 음식을 여전히 즐길 수 있다. 주된 문제는 얼마나 많이 그리고 얼마나 자주 먹는가이다. 

- 하루 세 끼를 먹고 식사 간격은 4~6시간으로 한다. 

- 식사 중간에 간식을 먹는다면 소량이어야 한다. 

- 끼니마다 전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빵, 파스타, 또는 감자나 쌀밥)

- 끼니마다 각 식품군의 음식을 포함시킨다. 

- 과체중이라면 적은 분량을 먹는다. 

-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과일주스의 과다 섭취를 피한다)

- 팝콘, 캔디, 초콜릿, 기타 단 것을 과다하게 먹지 않는다. 

- 프렌치프라이, 아이스크림, 튀김, 가공육, 그리고 고지방 유제품 같이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 제2형 당뇨병과 운동 : 노화는 내당농장애의 발생과 연관이 있다. 제2형 당뇨병은 65세 이상인 사람들에게서 아주 흔하다. 내당능장애가 노화의 일차적인 영향인지 혹은 증가 된 체지방, 감소된 근육량, 그리고 줄어든 신체활동 같은 나이와 관련된 다른 변화의 영향인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와 일반적인 연관된 인슐린 민감도의 전형적인 감소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죽상동맥경화증, 혈관 및 신경 손상, 감염이 쉽게 발생한다. 흔희 운동의 역할은 당뇨병의 치료에 있어 충분히 강조되지 않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조성을 향상시키면서 비만 가능성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계 기능 향상, 혈압 감소, 지질농도 개선, 인슐린 작용 효과 증가를 포함해서 많은 추가적인 유익함을 가져다 준다. 

- 혈압을 낮추고, 

- 혈당 수준을 감소시키며, 

- 체중 감소와 도움이 되고, 

- 심폐 건강을 향상시키며, 

- 전반적인 웰빙을 개선시키고, 

- 근육의 기능과 근력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