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실제로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여러가지 종교적 및 과학적 설명이 있으며 심지어 우스꽝스러운 것도 있다. 노화 과정은 수정에서 시작해서 일생 동안 계속된다. 언제 이러한 과정이 끝나는가? - 생명체의 죽음과 함께, 이러한 두 시점 사이에서 노화는 계속된다. Kenny(1985)가 말했듯이 노화 그리고 죽음에 의한 노화 종결의 생리적 가설에서는 세포의 생존에 적합한 내적 환경이 더이상 유지될 수 없는 시점보다 기능 저하가 앞선다. 노화는 질병과 비사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기능 저하에는 장애, 적응성 및 생리적 예비 능력이 상실이 포함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죽음을 초래한다. 개인이 상당히 활동적이라면 운동은 일차적 노화에 일반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운동은 특정 질환 그리고 환경적 요인과 관련된 이차적 노화에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기능 상실은 네 가지고 분류된다. (1) 고주파 음에 대한 청력 그리고 여성에서의 생식과 월경 같은 기능을 완전한 상실, (2) 구조적 변화 - 신장 콩팥단위에서의 기능적 상실, 속근섬유 숫자, 골격근 직경, (3) 신경섬유의 전도 속도 감소 같은 작동단위의 효율성 감소, (4)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예비 능력이 감소되어 있는 변경된 조절 시스템 : 예를 들면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
이 같은 기능에서의 변화는 특정 질환 및 환경적 요인과 관련된 이차적 노화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세포 또는 완전한 생명체의 죽음과 질병 상태로 인한 삶의 질 저하 사이에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노화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친다. 성인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단계에 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러한 단계는 그 이전 단계에서 일어났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항상성은 신체활동 같은 변동하는 환경적 상태 하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생리적 수준(체온, 혈액 pH 등)을 유지하는 것이다. 평형 상태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증가가 일반적으로 노화와 함께 관찰된다. 이러한 변화는 수용기의 민감성 상실(온도, 통증, 압력 등) 내분비계 및 면역 반응에 관련된 조절센터의 반응 저하, 효과기관 반응 감소, 또는 이러한 것들의 복합적인 작용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요인 때문일 수도 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생리적 조절 시스템은 최적의 내적 환경을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한다. 감각기(수용기), 조절기(중추 조절과 목표 수준), 음성되먹임(목표 수준에서 이탈하는 것을 줄임)으로 구성된 시스템은 건강함 젊은 인체의 효율성으로는 더 이상 기능하지 않는다. 다음은 노화와 함께 나타나는 항상성 과정에서의 변화에 대한 보기이다. 세계의 인구 통계, 특히 북미의 인구 통계는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2025년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전체 인구의 25%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65세 이상일거라고 추정된다. 실제로, 2050년이면 60세 이상인 사람의 숫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0~14세 어린이의 숫자보다 더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의 내용과 전달 모두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인구 통계의 변화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이 같은 집단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적합한 운동요법의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려해야 하는 두 가지 중요한 인구 통계 요인은 생존 곡선 그리고 성 차이다.
집단의 노화는 생존곡선으로 특징된다.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며, 사망률을 도표 위에 대수 눈금으로 표시하면 직선이 얻어진다. 곰퍼스 곡선의 기울기는 평균 노화율을 나타낸다. 종 사이의 수명 차이는 노화율의 차이 때문이다. 운동전문가의 목표는 곡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노인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한 상태에서 살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100년 동안, 여야보다 더 많은 숫자의 남아가 출생했다. 그렇지만 수정이 이루어진 후부터는 여성이 생존에 유리한 듯하다. 즉, 더 많은 자연ㅇ유산, 유산, 사산이 남성과 관련이 있다. 1970년부터는 성별의 차이가 안정화되었으며, 이제는 남아보다 더 많은 여아가 출생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일부 증거가 있다. 집단의 나이가 ㅁ낳아지면서 미국과 대부분의 산업화된 국가에서는 남성/여성 비율이 감소한다. 관찰되는 성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몇 가지 이론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이론에는 유전 이론, 호르몬의 차이, 사회적 차이 등이 포함된다. 그렇지만 증명된 이론은 아직까지 없으며 단지 추측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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